경기도 용인 수지 고기리 카페 마이너스윙 방문후기입니다. 이 카페는 고기리의 조용한 동네에 위치해 있어,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외관부터가 눈길을 끌며, 큰 창문과 밝은 색의 벽돌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카페 운영시간입니다.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친구들과의 대화를 하거나 혼자서 책을 읽기에도 적합합니다.
공연무대 앞쪽으로 원형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고,

카페 중앙에는 카운터와 음료제조공간, 좁지만 바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쪽에는 많지는 않지만(2개) 테이블좌석도 있습니다.

카페 메뉴입니다. 디저트류도 있는데 마이너스윙의 모든 디저트는 전부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브런치와 맥주,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요, 커피잔부터 쟁반까지 마이너스윙 로고가 들어가있어 사장님의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평소 커피를 연하게 마시는 편인데 조금 쎈 느낌이였지만 캬라멜을 주셔서 괜찮았고 커피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독특한 감성의 셀프 사진기로 추억을 남길수도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흑백사진이 인쇄되고 컬러사진은 함께 인쇄되는 바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1층뿐만 아니라 2층에서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공연무대를 바라볼 수 있는 자리도 있고,


나머지 공간은 마을회관이라는 이름의 독립서점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카페처럼 책을 읽기 좋은 자리들이 있고, 테이블이 하나만 있는 작은 방도 있습니다.


카페 마이너스윙에는 빈티지한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이너스윙에서는 재즈공연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시면 공연스케줄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합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 날이 좋은 날에는 밖에서 책을 읽으며 커피 한잔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진입로에 주차장도 있고 꽤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차 없이는 방문하기가 어려운 곳인데 고기리의 다른 카페들에 비해 주차는 편리합니다.

이상으로 용인 수지 고기리 카페 마이너스윙에 대한 후기를 마칩니다. 여러분도 이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